왔어요 왔어요 떡볶이 처돌이가 왔어요~
분말스프를 사용해서 만든 떡볶이를 포스팅해보려구요.
좋아하는 음식 2위에 빛나는 제 소울푸드는 떡볶이랍니다.
(부동의 1위는 고기ㅋ)
훗ㅋ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한다구요ㅋ
오늘은 떡볶이 처돌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떡볶이 분말 소스!!!
안그래도 요즘 밀키트가 너무 잘나오잖아요~
떡볶이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긴한데,
2인분~4인분 기준이다보니 혼자 먹을 때는 보관하기가 애매하더라구요ㅠㅠ
버리기도 아깝고...
근데 분말스프를 쓰니까 딱 1인분이나 0.5인분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분말스프의 단점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
▽ 요리 미리보기
▶ 재료 : 떡볶이 분말스프, 떡, 어묵, 대파, 소세지 등 떡볶이 취향에 맞는 재료
1. 물 200g에 떡볶이분말 2큰술 넣고 잘 풀어 팔팔 끓여주세요.
2. 준비한 떡볶이 재료를 다 때려넣어주세요.
저는 어묵, 떡국떡, 대파, 소세지를 넣었어요.
떡국떡이 국물이랑 호로록 먹으면 양념도 잘배어서 좋아합니다.
소세지 넣은 떡볶이는 엽떡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익숙해져서
이제 떡볶이 먹을 때는 항상 넣어요 ㅎㅎ
3. 팔팔 끓여 국물이 졸아들면 먹으면 됩니다.
완전 초간단...
맛은 진짜 무난한 프렌차이즈 맛이었어요!
밀봉해서 보관하면서 한숟갈 두숟갈 나눠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저는 순한맛으로 샀는데 마냥 순하지 않고 맵찔이에게 맵기가 딱 괜찮아요.
역시 떡볶이는 맥주랑 함께죠 :)
자 단점은... 떡에 맛이 잘 안베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숟가락으로 국물이랑 떡국떡이랑 같이 떠먹으니 괜찮았는데,
동생이 일반 길쭉한 떡으로 해봤더니 양념이 잘 안밴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두 소량 사용하기 편하니 저는 추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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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 요약 >
1. 물 200g에 떡볶이분말 2큰술 넣고 잘 풀기
2. 어묵, 떡국떡, 대파, 소세지 등 준비한 떡볶이 재료를 다 때려넣기.
3. 팔팔 끓여 국물이 졸아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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