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로 홈카페 브런치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국민여러분... 
집콕하기 녹록치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배달의 민족에 이은 홈카페의 민족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홈카페 놀이 하며 놀자구용 >_<
암튼 홈카페 브런치를 만들어볼건데요,
브런치는 사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그냥 '아점'인건데 
왠지 브런치하면 빵요리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그래서 가져온 오늘의 레시피!
요맘때 제철과일인 무화과로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를 만들어 보즈아! (따단-)

 

▽ 요리 미리보기

 

 

▶ 재료 : 무화과, 통밀빵, 크림치즈, 견과류, 시나몬 가루, 꿀 또는 메이플시럽, 데코용 허브

1. 통밀빵을 기름없는 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사실 어떤 빵으로 해도 상관없으니 집에 있는 빵을 쓰셔요~
하지만 미리보기로 보셨듯이 손질된 무화과 크기에 맞는 빵이면 좋을 것 같아요.

 

 

2. 잘 씻어준 무화과를 손질해줍니다.
윗꼭지를 짤라내고요. 반을 자르고 그 반을 자르고 그 반을 자르고 그 반을 잘라주세요.
8등분된 무화과를 나란히 줄세워 두고~

 

 

3. 구운 통밀빵을 접시에 담고 크림치즈를 발라줍니다.

무화과가 크림치즈랑 엄청 잘어울리거든요~
저는 알라 크림치즈를 사용했어요.
아가리 다이어터니까 저칼로리로...ㅋ

 

 

4. 그 위로 무화과를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예쁘게 올려줍니다.
그리고 데코용 허브도 올려주었어요.

 

 

5. 견과류를 부숴서 얹어주시고 시나몬 가루를 아주 약간 뿌려주세요.
마지막 화룡점정! 
메이플시럽이나 꿀을 준비해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 위에 뿌려주세요.
제가 둘다 해먹어봤는데 꿀이 조금 더 맛있습니다.

제일 즐거운 시식시간 ~~~
대박ㅋ 존맛탱!!! 진짜 맛있어요!!! 
꿀 달달하고 견과류 고소하면서 시나몬 향긋하고 무화과 수분폭발하면서 진짜 미친조합이예요.
해드시는 분들 꼭 이조합 다 지켜주세요...ㅠㅠ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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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 요약 >

1. 기름없는 팬에 통밀빵 살짝 굽기
2. 잘 씻어준 무화과를 8등분해두기
3. 통밀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무화과 올려주기
4. 견과류 부숴서 얹고 시나몬 가루를 약간 뿌려주기
5. 메이플시럽이나 꿀로 화룡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