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집콕 최대 몇일째???
집콕하면서 배달 시켜먹어서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먹었다구요...
좀 짐밥 스타일로 먹을 필요성을 느꼈어요.
사실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집밥이나 반찬 메뉴들은 잘 안해봤그든요.
이번에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서 된장찌개를 끓여봤는데. 맛있어서 공유드릴게요!
▽ 요리 미리보기
▶ 재료 : 멸치육수재료, 감자, 양파, 호박, 된장, 다진마늘, 다진청양고추 대파, 두부
1. 먼저 멸치 육수를 내줄거예요.
저는 집에 다시팩이 있어서 넣고 한소끔 끓여준비해뒀어요.
2. 채소를 손질해줍니다.
기본 재료로 감자, 양파, 호박을 깍뚝썰기로 토막내 준비해주세요.
3. 뚝배기에 육수를 담고 준비한 채소를
오래걸리는 순서대로 감자랑 양파를 먼저 넣어주세요!
4.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큰술(+1큰술) 넣어 끓여줍니다.
된장은 집집마다 직접 담그기도 해서 염도가 다 다르대요.
그래서 먼저 1큰술 넣고 끓여보고 끓이다가 간을 보고 추가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먹어보니 조금 싱거워서 1큰술 더 넣었습니다.
된장 총 2큰술!
5. 어느정도 끓이다가 호박을 넣어주세요.
호박을 나중에 넣는 이유는 먼저 넣어서 너무 익으면 흐물텅 해져서 그래요.
6. 잠시 후 대파와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줍니다.
7. 두부는 금방 익으니 가장 나중에 넣어주세요.
사실 두부 넣고 바로 불 끄셔도 됩니다.
별로 한게 없는데 그럴싸한 된장찌개가 완성이 됐네요.
역시 믿고 먹는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입니다.
버섯을 안좋아해서 넣지 않았는데 버섯까지 넣으면 더 풍성한 맛이 나올 것 같아요.
다른 반찬 없이도 된장찌개랑 스팸으로 밥 한공기 쌉가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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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 요약 >
1. 멸치 육수 내주기
2. 감자, 양파, 호박 깍뚝썰기하기
3. 뚝배기에 육수 담고 감자랑 양파를 먼저 넣기
4.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2큰술(간보며 조절) 넣어 끓여주기
5. 어느정도 끓이다가 호박을 넣어주기
6. 잠시 후 대파와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주기
7. 두부 올리고 잠시후 불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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